
GPT로 개념 다시 잡고, NotebookLM 오디오로 출퇴근 복습: 제 PMP AI 공부 루틴
PMP를 준비하며 ChatGPT 프로젝트로 개념과 오답을 다시 점검하고, 소스 155개짜리 NotebookLM 노트북의 한국어 오디오를 출퇴근길에 들었습니다. 질문 예시와 오디오 설정법까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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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 공부에 AI를 썼다고 하면 AI가 문제를 대신 풀어 주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제 경우는 거의 반대였습니다. GPT에게는 정답 대신 제 이해가 맞는지를 물었고, NotebookLM은 귀로 듣는 복습 교재로 만들어 출퇴근길에 들었습니다.
3줄 요약 — ChatGPT 대화는 'PMP 시험공부' 프로젝트 하나에 모아 두고 준비 상태 진단, 오답노트 정리, Study Hall 결과 해석에 썼습니다. NotebookLM(지금 이름은 Gemini Notebook)에는 소스 155개를 모아 12~24분짜리 한국어 오디오를 만들고 출퇴근길에 들었습니다. AI는 틀린 말도 자신 있게 하기 때문에, 판단의 마지막 기준은 언제나 ECO·PMBOKPMBOK프로젝트 관리 지식 체계: 프로젝트 관리 협회(PMI)에서 발행하는 표준 가이드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프로세스, 베스트 프랙티스 및 표준 용어집입니다.Read More →과 Study Hall 해설이었습니다.
한눈에 보는 제 AI 공부 루프
1부에서는 GPT와 NotebookLM을 어디에 썼는지 짧게 적었습니다. 이번에는 실제 화면과 함께 한 단계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전체 흐름입니다.
Study Hall → 틀린 문제 → GPT로 설명·검증 → 오답노트 → NotebookLM에 소스 추가 → 출퇴근길 오디오
- Study Hall에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와 찍어서 맞힌 문제를 골라냅니다.
- 헷갈린 개념과 선택지는 GPT에게 설명을 시키고, 제 이해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 확인한 내용을 오답노트에 원인 태그와 "먼저 ___한다" 규칙으로 남깁니다. 쓰는 법은 6부에 정리했습니다.
- 정리한 노트와 참고 자료를 NotebookLM 노트북에 소스로 넣습니다.
- 주제별로 오디오 오버뷰를 만들어 출퇴근길에 듣습니다.
GPT는 이해를 점검하는 도구였고, NotebookLM은 이동하는 시간을 복습 시간으로 바꿔 주는 도구였습니다.
ChatGPT: 'PMP 시험공부' 프로젝트 하나에 모으기
ChatGPT에서는 PMP 대화를 흩어 두지 않고 'PMP 시험공부'라는 프로젝트 하나에 모았습니다. 프로젝트로 묶어 두면 PMP 이야기만 한자리에 있어서 지난 대화를 다시 찾기도 쉽습니다.
ChatGPT 프로젝트 'PMP 시험공부'의 대화 목록. 개인적인 항목 세 개(대화 두 개와 다른 프로젝트 하나)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대화 제목만 봐도 어디에 썼는지 보입니다.
| 대화 | 용도 |
|---|---|
| PMP 시험 준비 상황 |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점검 |
| PMP 시험 준비 진단 | 준비 상태 진단 ("PMP Mindset, 외워야 하나?") |
| 오답노트 (정리) | 틀린 문제의 원인 분류와 규칙 정리 |
| 첫 Study Hall 분석 | 첫 Study Hall 결과 분석 |
| Percentile Rank 해석 | Study Hall이 보여 주는 Percentile Rank 해석 |
Study Hall의 Percentile Rank는 같은 상품을 쓰는 다른 수험생들과 비교한 내 위치입니다. 점수를 볼 때마다 불안했던 터라, 이 숫자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도 따로 물어봤습니다.
'PMP 시험 준비 진단' 대화에는 Mindset을 외워야 하나 고민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결론은 1부에 적은 대로입니다. Mindset은 무조건 적용하는 암기 공식이 아니라, 윤리·법규·안전·긴급한 위험 같은 예외를 알고 쓰는 판단 순서였습니다.
GPT를 쓴 방식도 1부에 적은 그대로입니다. 정답을 대신 고르게 하기보다 제 이해를 점검하는 쪽이었습니다. Study Hall 문제를 넣고 AI가 고른 답만 확인하는 방식은 1부와 2부에서 말했듯 추천하지 않습니다.
GPT에게는 이렇게 물어보세요
아래 질문은 제 대화를 그대로 옮긴 게 아닙니다. PMP 공부에 GPT를 쓴다면 이렇게 물어보시라고 권하는 형태로 새로 정리했습니다. 1부에 적은 질문 예시와 겹치지 않게 네 가지 용도로 나눴습니다.
1. 개념은 내 말로 먼저 설명하고, 빈틈만 짚어 달라고 하세요
설명을 통째로 받으면 읽고 끝납니다. 내가 먼저 설명하고 틀린 부분만 지적받으면, 그 빈틈이 그대로 오답노트의 C(개념) 태그가 됩니다.
PMP의 '범위 확인(Validate Scope)'을 내 말로 설명해 볼게.
"품질 통제에서 검증된 결과물을 고객이나 스폰서가 공식적으로 인수하는 것."
틀리거나 빠진 부분만 짚어 줘. 설명을 처음부터 새로 써 주지는 마.
2. 정답과 2등 선택지를 비교해 달라고 하세요
PMP에서 어려운 건 정답과 그럴듯한 2등 사이의 차이입니다. 문제를 통째로 붙여 넣기보다 상황을 한 줄로 요약하고, 헷갈린 두 선택지만 놓고 물어보세요. 요약하는 동안 이미 절반은 복습이 됩니다.
상황: 애자일 팀 개발자 둘이 기술 방식으로 계속 충돌한다. PM이 먼저 할 일은?
후보 1: 기능 관리자에게 보고하고 결정을 요청한다.
후보 2: 두 사람과 대화 자리를 만들어 합의점을 찾도록 돕는다.
둘 다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질문이 FIRST를 묻는다면 PMI 관점에서 무엇이 먼저인지,
그리고 다른 하나는 어떤 조건에서 정답이 되는지 설명해 줘.
3. 내 규칙이 깨지는 반례를 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규칙은 예외를 알 때 단단해집니다. "갈등이면 대화부터"를 너무 믿으면, 바로 조치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대화를 고르게 됩니다.
내 오답노트 규칙: "팀 갈등이면, 먼저 당사자끼리 대화하도록 돕는다."
이 규칙을 그대로 적용하면 틀리는 상황을 세 가지 만들어 줘.
윤리 위반, 안전 문제처럼 바로 조치해야 하는 경우를 포함해 줘.
4. 내 규칙으로 퀴즈를 내 달라고 하세요
6부 템플릿의 '시험 전날 읽을 나만의 규칙 10'을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 정답보다 내 근거를 먼저 말하게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아래는 내 오답노트 규칙 10개다. 규칙마다 상황형 문제를 하나씩 만들어 줘.
선택지는 4개, 모두 그럴듯하게. 내가 답하면 바로 채점하지 말고
내가 왜 그 답을 골랐는지 먼저 물어본 다음 채점해 줘.
NotebookLM: 소스 155개로 한도를 채운 노트북
이름부터 정리하겠습니다. NotebookLM은 2026년 7월 16일에 Gemini Notebook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같은 제품입니다. 제가 공부할 때는 NotebookLM이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NotebookLM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아래 스크린샷 맨 아래 안내 문구에는 이미 새 이름이 보입니다.
2026.06.01
PMI 가입 · Study Hall 결제 · 응시 신청
2026.06.08
NotebookLM 노트북 생성
Agile Mindset and Key Concepts for the PMP Exam
2026.07.03
PMP 시험 PASS
2026.07.16
NotebookLM, Gemini Notebook으로 이름 변경
노트북 이름은 "Agile Mindset and Key Concepts for the PMP Exam"입니다. PMI에 가입하고 Study Hall을 결제한 지 일주일 뒤인 6월 8일에 만들었습니다. 자료를 계속 넣다 보니 지금은 소스가 155개이고, 소스 한도에 도달했다는 안내가 떠 있습니다.
2026년 6월 8일에 만든 NotebookLM 노트북. 왼쪽 위에 소스 한도에 도달했다는 안내가, 오른쪽 스튜디오 패널에 한국어 오디오 목록이 보입니다. 맨 아래 문구의 이름은 이미 Gemini Notebook입니다.
소스에는 제가 정리한 노트와 함께 이런 자료가 들어 있습니다.
- Reddit r/PMP의 시험 준비 스레드
- YouTube 영상 "ALL the A.I. in the New PMBOKPMBOK프로젝트 관리 지식 체계: 프로젝트 관리 협회(PMI)에서 발행하는 표준 가이드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프로세스, 베스트 프랙티스 및 표준 용어집입니다.Read More → 8th Edition"
- 애자일 문제와 예측형 문제를 구분하는 방법을 다룬 가이드
소스가 많아질수록 AI가 어떤 자료를 근거로 말하는지 확인하기 어려워집니다. Reddit 글이나 YouTube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는 참고로만 듣고, 판단 기준은 공식 자료와 Study Hall 해설에 두는 게 안전합니다.
출퇴근길에 들은 한국어 딥 다이브
이 노트북의 핵심은 스튜디오 패널의 AI 오디오 오버뷰(Audio Overview)였습니다. 넣어 둔 소스를 바탕으로 AI가 팟캐스트처럼 풀어 주는 기능이고, 기본 형식인 딥 다이브는 진행자 두 명이 대화하듯 설명합니다. 저는 주제별로 한국어 딥 다이브 오디오를 만들어 출퇴근길에 들었습니다.
스튜디오 패널의 오디오 목록. 대부분 한국어 딥 다이브이고, 길이는 12분 27초부터 23분 34초까지입니다.
| 오디오 제목 | 길이 |
|---|---|
| 실무 본능이 PMP 사람 영역에서 오답인 이유 | 17:57 |
| PMP 규정 준수 문제 정답 패턴 정리 | 12:27 |
| 프로젝트의 명확한 울타리를 치는 범위 관리 | 21:57 |
| PMP 일정 관리 정답은 크리티컬 패스에 있다 | 23:18 |
| PMP 리스크와 조달 정답 판단 공식 | 14:44 |
| 경력직 PM도 틀리는 PMP 정답 논리 | 20:32 |
| PMP 애자일 하이브리드 정답 마인드셋 공식 | 20:30 |
| 현업 PM도 틀리는 PMP 변경관리 함정 | 23:34 |
| 버그 없는 프로젝트가 인수를 거절당한 이유 | 23:05 |
제목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답 패턴', '판단 공식', '함정' 같은 말에서 보이듯, 대부분 실무에서는 맞는데 시험에서는 틀리기 쉬운 지점을 파고듭니다. 용어 정의는 눈으로 보는 게 빠르고, "왜 이게 먼저인가" 같은 판단 논리는 이야기로 듣기 좋습니다.
People 영역이 Below Target이었던 저에게 '실무 본능이 PMP 사람 영역에서 오답인 이유'는 제목부터 뜨끔합니다. '버그 없는 프로젝트가 인수를 거절당한 이유'는 제목만 봐도 검증(verify)과 확인(validate)의 차이가 떠오르는데, 이 용어 쌍은 8부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오디오 오버뷰 만드는 법
Google 도움말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노트북을 열고 소스를 넣습니다.
- 스튜디오 패널에서 AI 오디오 오버뷰를 고릅니다.
- 맞춤 설정에서 형식, 언어, 길이를 고르고, 무엇에 집중할지 프롬프트를 적습니다.
| 설정 | 고를 수 있는 것 | 알아 둘 점 |
|---|---|---|
| 형식 | 딥 다이브(기본값), 요약(Brief), 비평(Critique), 토론(Debate) | 딥 다이브는 두 진행자의 대화, 요약은 한 명이 2분 이내로 핵심만 |
| 언어 | 80개 이상 | 한국어 가능 |
| 길이 | 짧게, 기본, 길게 | '길게'는 영어만 가능 |
| 집중 프롬프트 | 직접 입력 | 다룰 주제나 설명 수준을 지정 |
기본 형식의 이름은 제 화면에서는 '딥 다이브', 한국어 도움말에서는 '심층 분석'으로 다르게 나오지만 같은 기능입니다. 진행자 대화에 끼어들어 질문하는 대화형 모드도 있는데, 지금은 영어로만 됩니다.
집중 프롬프트는 이런 식으로 써 보세요. 한 편에 주제 하나만 담는 게 핵심입니다. 제 목록도 범위, 일정, 리스크·조달, 변경관리, 애자일·하이브리드처럼 주제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PMP 시험의 상황형 문제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오디오야.
'변경 관리'에서 실무 습관과 PMI 정답이 갈리는 지점을 중심으로,
"이런 상황이면 먼저 무엇을 하는가"를 예시와 함께 설명해 줘.
예측형과 애자일에서 먼저 할 행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비교해 줘.
마치며
AI가 공부를 대신해 주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늘려 줬습니다. GPT로는 제 이해를 점검했고, 이동하는 동안에는 오디오로 같은 주제를 다시 들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그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 그리고 한국어로 시험을 볼 때 용어를 왜 따로 챙겨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제가 정리한 단어장도 함께 소개합니다.
다음 글: 출퇴근길 PMP 공부법: 짧고 굵게, 자주 보기 (+ 합격자 단어장)
이전 글: PMP 오답노트 쓰는 법: 틀린 문제를 '판단 규칙'으로 바꾸는 6단계
자주 묻는 질문
NotebookLM과 Gemini Notebook은 다른 서비스인가요?
같은 제품입니다. 2026년 7월 16일에 NotebookLM의 이름이 Gemini Notebook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6월에 만든 노트북도 그대로 열리고, 화면 아래 안내 문구에는 새 이름이 표시됩니다.
NotebookLM 오디오 오버뷰를 한국어로 만들 수 있나요?
네. 8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한국어도 됩니다. 제 노트북의 오디오도 대부분 한국어 딥 다이브입니다. 다만 길이 옵션 중 "길게"와 진행자 대화에 끼어드는 대화형 모드는 현재 영어에서만 됩니다.
Study Hall 문제를 ChatGPT에 그대로 넣어도 되나요?
정답 확인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AI가 선택지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잘못 읽고도 그럴듯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상황을 한 줄로 요약해 내 근거를 점검받는 용도로 쓰고, 결론은 Study Hall 해설과 공식 자료로 확인하세요.
GPT 설명과 Study Hall 해설이 다르면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
Study Hall 해설과 ECO, PMBOKPMBOK프로젝트 관리 지식 체계: 프로젝트 관리 협회(PMI)에서 발행하는 표준 가이드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프로세스, 베스트 프랙티스 및 표준 용어집입니다.Read More → 가이드 같은 공식 자료가 기준입니다. AI의 설명은 이해를 돕는 참고로만 쓰고,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공식 자료에서 근거를 찾아 오답노트에 함께 적어 두세요.
오디오만 들어도 PMP 공부가 되나요?
오디오는 복습용으로 쓰는 게 좋습니다. 문제를 풀고 틀린 이유를 정리하는 과정이 먼저이고, 오디오는 그 내용을 이동 시간에 다시 듣는 단계입니다. 저도 Study Hall 문제 풀이와 오답노트를 중심에 두고 오디오를 더했습니다.
참고 자료
출퇴근길 PMP 공부법: 짧고 굵게, 자주 보기 (+ 합격자 단어장)
파트 8 / 15수정 이력
ChatGPT and NotebookLM study routine with prompts and audio setup.
- •ChatGPT project chats, recommended prompts and verification caveats
- •NotebookLM notebook, Korean audio overviews and setup steps
지식 관계
역링크
이 글을 참조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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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P 오답노트 쓰는 법: 틀린 문제를 '판단 규칙'으로 바꾸는 6단계 (+ Word 템플릿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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